김상섭 기자
김포시의회 양촌 파크 골프장 현장 방문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김포시의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에 <뉴스통신>은 김인수 의장에게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들어봤다.
▲소각장 건립 등 현안 상시 모니터링·주민 소통 강화
비회기 기간 광역교통 확충, 과밀학급 문제, 광역소각장 건립 등 김포시 현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 이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이 최적의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 유관기관 등과 협의하겠다. 시의회 신청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장, 상임위원실, 의원실에 대한 방송·통신장비 구축과 인테리어 공사 등 입주 준비를 철저히 해 의정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의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미흡했던 점은 고치고 잘했던 점은 그에 따른 이점 및 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응용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늘 그래왔듯 51만 시민들의 곁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어 이를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고물가·고금리 등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 행복과 김포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수행,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도모하고자 동료 의원들과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의원들의 포즈
▲정담회·민원 현장 방문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주민자치협의회 그리고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단체와 정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단체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수렴된 여론을 종합해나가는 등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공부와 함께 제도개선을 위한 각종 토론, 입법 활동 등을 수행하는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양촌읍 유현리 도로 침수 현장, 고촌 농수로, 나진포천 일원, 초·중학교, 용화사-전류리 일대 자전거 도로 등 주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의 미래인 청소년들과의 소통에도 중점을 두고 시행 중이다. 김포시 교육 발전을 주제로 통진중학교 학생들과 정담회를 열어 교육 현실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한편 상반기에만 청소년 의회교실을 3회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행정복지,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규칙은 44건에 이른다. 특히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포함돼 시의회 세심한 입법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등의 성과를 냈다.
김포시의회 양곡복합형 생활체육센터 현장 방문
▲내실 있는 의정활동·시민 모두 행복한 김포시 조성
출퇴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와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타 면제 촉구 등 시민 안전과 생명권 보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개인 형 이동장치 법 제정 촉구 등의 결의안을 채택, 김포시의회의 대외적인 입장을 알렸다. 지방자치의 양축인 김포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의 행복이라는 답을 찾고자 2번에 걸친 시정 질문과 28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 집행기관에 지역 현안의 실태와 문제점을 알렸다.
이를 통해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외에도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 50만 특례도시 대비 연구모임, 조례 연구모임 시즌2 등 3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공식 진입하고 시민들의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연구단체는 김포시 발전을 위한 공통된 목표를 같이하며 우수사례 벤치마킹, 세미나 개최 그리고 정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나가며 분야별 전문성을 제고, 발전을 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