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송도스포츠파크 PAR-3골프장에서 시민들이 골프를 즐길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송도스포츠파크 PAR-3 골프장에서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을 개최한다.
인천환경공단은 대체공휴일인 29일, 송도스포츠파크 PAR-3 골프장에 열리는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딩’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가비용은 팀당 1라운드에 8만원으로, 팀 구성은 2인부터~4인까지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홀인원 이벤트로 골프가방과 골프여행권 등을 드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정기휴장일을 활용해 스포츠활동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실내·외 주민편익시설과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반입되는 재활용가능자원을 선별하는 자원회수센터(50톤/일)를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