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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시는 올해말까지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공연장, 주민센터 영화관 등 12개소에서 안전문화 홍보영상물을 교육 및 공연시작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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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스크린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는 공연시작 전이나 영화상영, 체험 프로그램 전·후에 40초간 안전문화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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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주부,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가 이뤄져 안전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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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 활동과 안전문화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안전문화가 시민생활 속으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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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스크린 홍보 시행으로 짧은 시간내에 많은 시민에게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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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홍보채널 구축과 다각적인 홍보효과로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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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올해 12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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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는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정착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