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상품권, 시민과 소상공인 혜택 확대

인천시-코나아이컨소시엄 협약체결 완료, 2025년까지 운영

기사등록 : 2023-01-31 16:37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사랑상품권이 결제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 부담 줄이고 모바일 결제로 시민편의를 높인다.


31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1월 선정했던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과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앞으로 3년동안 인천사랑상품권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기술협상에서 사업투명성을 높이고 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의 확장성과 안정성강화는 물론 시민과 소상공인의 혜택확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그 결과를 협약안에 포함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는 줄어들고, 운영사는 사업 운영비용을 공개해 사업 수익구조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올해부터 연매출 5억원이하 소상공인 결제수수료를 0%로 낮추고, 연매출 5억초과 10억이하 구간은 45% 감면(1.0%→0.55%) 적용한다.


당초 입찰시 연매출 5억초과 10억이하 구간은 가격평가에서 최대 30% 감면으로 공모했으나, 협상과정에서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결제수수료 15%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 


결제수수료 감면은 올해 1월부터 적용하며, 연 2회 정산해 소상공인들에게 환급할 예정이며, 추후 실시간 감면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약 80억원 이상의 인천지역 소상공인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운영사의 초과이윤도 사전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 인천사랑상품권 사업 운영비용의 일부 내역을 비공개해왔으나, 앞으로는 운영사가 사업의 수익구조(매출 및 비용내역)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키로 했다. 


그리고 237만회원을 보유한 플랫폼에는 더욱 많은 정보와 기능이 더해지며,  고객센터 운영으로 플랫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다.


이밖에도 모바일 간편결제와 카드 무료 재발급으로 편의성이 확대되며, 인천사랑상품권 사업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따라서 코나아이는 관내 대학과 연계해 연 2억5000만원 규모의 교육사업, 농협은행은 저소득층 지원 및 장학금 후원사업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구조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캐시백 혜택은 물론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확장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바일 시정플랫폼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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