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흥화력 조기폐쇄 피해 최소화 전략

‘영흥화력발전소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기사등록 : 2023-01-18 16:35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추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영흥화력 조기폐쇄 논리와 피해 최소화 전략 수립에 나선다.


18일 인천시는 공감회의실에서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추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 및 계획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교육센터가 오는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용역 보고회에는 영흥면 외2리 이장, 발전노조 사무처장, 영흥화력발전본부 녹색환경부장 및 시민․환경단체에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추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영흥화력발전소의 폐쇄에 앞서 정의로운 전환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서는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피해대상 및 영향분석, 지원정책 및 지역산업 전환모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들이 변화를 미리 인지해 피해를 방어할 수 있도록 하고,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논리도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회구성원 모두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영흥석탄화력 발전소 1, 2호기의 2030년 조기폐쇄를 민선8기 공약으로 선정하고 산업부 및 환경부에 건의서 제출했다.


그리고 공청회 참석 등 조기폐쇄를 위해 적극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조기폐쇄가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시는 조기폐쇄 논리를 강화하고 시민환경단체와 공동 대응해 조기폐쇄를 지속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고보회에서 김인수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영흥화력 조기폐쇄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용역에서 인천만이 아닌 수도권까지 영흥화력의 조기 폐쇄를 요구할 수 있는 논리 마련”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전환 및 산업전환 등 시대적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대응책 마련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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