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3기 신도시, 3기 신도시 중 처음 착공된다

2019년 국토부 지정...15일 착공식 밝혀
청년주거 위한 공공주택 9천호 포함 1만7천호 공급

기사등록 : 2022-11-14 16:59 뉴스통신TV 배영수 기자
3기신도시 착공예정인 계양테크노밸리 위치도. (제공 = 국토교통부)

 

(뉴스통신=기자)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이하 계양지구로 표기)가 처음 착공을 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국토부 및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그리고 국회, 계양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주민 등이 참석한 착공실을 연다고 밝혔다.

 

계양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명목으로 201910월 당시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이 직접 발표한 3기 신도시 지구 중 하나다.

 

이때 최초 지구지정된 계양지구는 3기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면 오는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LHiH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 규모는 총 면적 333규모로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천호 등 주택 약 17천호를 공급하고 여의도 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를 주민 체감도가 높은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지구 내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계획해 인천계양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판교테크노밸리 1.6배 규모(69)의 자족용지를 계획해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인천으로 분산·수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식산업으로의 체계 전환을 위한 산업구조 변화 등도 수행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한편 국토부는 계양지구 착공식 이후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들도 2023년 상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하게 되며, 기존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3기 신도시 내 공공주택들도 2023년 하반기부터 인천계양지구를 시작으로 본청약 공급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청년주택 역시 청년층의 수요와 니즈를 반영해 3기 신도시 등에 적용하고 다음달 고양창릉 등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수요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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