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가 오는 7월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형 예비마을기업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인천 형 예비마을기업은 인천시장이 지정하는 것으로 마을기업을 준비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보다 건실하고 건강한 마을기업을 다수 육성하기 위한 것.

이와 함께 당장 마을기업을 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보완할 수 있는 시간과 지원을 하기 위해서이며 참가자격도 현재 법인격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예비마을기업 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미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24시간)을 이수한 법인(단체)은 별도의 교육 없이 신청 가능하다.

예비마을기업 교육신청·접수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26일부터 7월3일까지 인천시 및 해당 군·구 또는 마을기업지원기관으로 문의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립전 교육은 오는 7월4일과 6일 오후 4시간(13:00~17:00) 동안 총 2회에 걸쳐 인천시 남구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