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마치고 이동 중이던 4.36톤 어선 ‘침수’

목포해경, 형사기동정 급파...승선원 구조 및 A호 예인

기사등록 : 2022-08-05 14:19 뉴스통신TV 최태범 기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조업을 마치고 이동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이 침수된 어선의 배수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이현관 목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33분께 전남 신안군 송공항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승선원 2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해상순찰 중이던 형사기동정(P-125정)을 급파했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 2명을 구조하고 기관실 침수 상황을 확인,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벌였다.

사고 선박 침수 외에 인명 및 해양오염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호는 해경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이날 오후 9시 15분께 목포시 북항 소형 물양장에 무사히 입항했다.

조사 결과 A호는 이날 오후 조업을 마치고 송공 항으로 이동 중 매화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 위를 지나가다 기관실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선장이 구조를 요청했다.

이현관 경비구조과장은 “선박을 운항할 때는 바다의 지형지물 및 물때를 잘 파악해 저 수심, 암초 등 위험 요소로부터 해양사고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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