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과정 사진촬영 실습 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가 온라인 판로개척 통해 농산물 가공상품 창업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온라인시장 확대에 따라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농산물 가공상품 온라인마케팅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공상품 온라인마케팅 실습과정’은 가공상품 유통·마케팅과정 후속교육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운영,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이미지 및 영상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농산물활용 가공창업 농업인 및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20명으로, 신청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영덕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농업인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 가공상품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