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방문한 인천 용현남초등학교 학생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병무지청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병역이행 체험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인천병무청은 22일 청사를 방문한 인천 용현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병역이행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병무청 소개, 병역이행의 첫 단추인 병역판정검사 체험 등 병무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소중한 병역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용현남초교 진로동아리 어린이 20여 명은 이날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업으로서의 군과 공무원’에 대해 알아가며 향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병역의무자면 누구나 거쳐 가는 병역판정검사장을 견학하면서 시력검사, 혈압검사 등 다양한 병역 체험 활동을 통해 병무행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 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병무행정 고객인 학생들이 병무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