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횡단보도 보행환경 크게 개선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 추진

기사등록 : 2022-06-21 16:40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예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어린이보호구역내 횡단보도 보행환경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IFEZ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돕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인천지역 횡단보도 주변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협업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의 보행자 안전 확보가 필요한 IFEZ내 주요 교차로 17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오는 8월중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를 말한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돼 점등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위치에 알맞은 상황별 음성안내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5~10초 보행시간이 연장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이다. 


이들 장치들이 특성에 맞춰 각각 설치되는 곳은 주요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다발 지점 등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송도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밀집 구역인 8곳에 바닥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 등이 설치된다.


△미송초교네거리 △현송초교삼거리 △연송초교 남측과 북측(단일로) 2곳, △자이하버뷰 13입구 네거리 △해송초교 삼거리 △송일초교 네거리 △컨벤시아 네거리 등이다.


또, 영종은 보행자가 많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교차로 4곳에 바닥신호등 등이 설치장소다.


청라의 경우는 △청라중 입구 네거리 △청라초교 남측(단일로) △해원초교 네거리 △청람초교 네거리 △경연초중교 네거리 등 5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 등이 각각 설치된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스마트 횡단보도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 사고다발 교차로 등에서 보행사고 전예방 등 횡단보도 보행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청 성용원 차장은 “지속적으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에 노력해 IFEZ가 스마트 도로교통 기반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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