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천호 강화군수, ‘쓰레기 자원화’ 강조

‘버리면 쓰레기·모으면 자원’...쓰레기 재활용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

기사등록 : 2022-06-17 14:09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뉴스통신>은 유천호 군수에게 세부추진 계획을 들어봤다.

▲유천호 강화군수가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찬식 기자)

 

▶무단 배출 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에 대한 방안은
‘재활용 동네마당’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225개소에 설치했다. 

올해는 분리배출 취약 지 250개소를 선정, 150개소는 설치를 완료했다. 군의 심벌마크인 횃불을 형상화해 만든 재활용 동네마당은 마을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 형 감시카메라와 투기 경고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자원관리사를 배치, 쓰레기 관리와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 제작 무료 배부한다고 했는데 
기존에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 제작했다.

4종류로 구분 제작된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료로 보급,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에만 104만 장을 제작․보급해 재활용 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분리배출이 의무시행 된 ‘투명 페트병’에 대한 군민 참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어 쓰레기 재활용 정책을 다양화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에 대한 구상을 설명해 달라
1회용품을 줄이기 일환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사 내 1회용품은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또 각종 회의·행사 시에도 다회용 컵을 사용 중이다. 화장지나 종이 타올 대신 손수건 사용과 부서 쓰레기통을 없애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비치, 공직자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200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감시카메라는 주·야간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전담 요원들이 모니터링을 실시, 올해에만 283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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