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선거 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9일 사회복지정책연대가 주최한 협약식에 참석, 이 같이 밝히고 복지비전을 발표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따뜻한 인천’이라는 주제의 복지비전 발표에서 박 후보는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 시민에게 ‘디딤돌 e음 소득’을 지급하고 ‘긴급복지 119’와 ‘긴급끼니 돌봄’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폭넓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디딤돌 e음 소득’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한 제도권 내 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확대해 수급선 밖의 저소득 시민들에게도 일정 수준의 소득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서울 창신동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사건처럼 수급자격 탈락으로 빈곤에 내몰리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긴급복지 119’는 재산기준을 1억8,000만원에서 3억으로 완화해 실직, 폐업, 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두텁게 지원하고 ‘긴급끼니 돌봄’은 조건 없이 위기에 처한 시민 누구나 지원한다.
이어 특광역시 최초로 마을주치의제를 도입, 맞춤형 돌봄을 시행하고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돌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을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완전해소와 공동체 돌봄을 강화하고 ‘SOS 돌봄 지원단’을 운영, 돌봄이 필요한 곳은 찾아가서 지원하는 돌봄 책임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공공의료 강화 의지도 밝혔다. 감염병전문병원을 반드시 유치해 제2의료원 설립, 국립대병원 분원 영종 유치, 국립대의대 및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통해 든든한 의료 환경 구축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소득불안과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양극화가 더 확대되고 복지의 빈틈은 더 커졌다”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