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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청렴옴부즈만은 독립된 지위를 가지고 해당 기관의 주요업무와 사업관리에 대한 투명한 감시 및 평가로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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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임기가 만료되는 제2기 청렴옴부즈만(남성우 건축사, 구임회 회계사, 인하대 황원섭 교수 및 고정섭 변호사 등 전문가 4명)을 연임해 제3기 청렴옴부즈만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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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들은 다음달부터 2년간 공사업무의 공정성, 투명성 및 청렴성제고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업무절차 등에서 개선 및 시정사항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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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청렴옴부즈만 3인은 2017년도 청렴 마일리지 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렴활동의 자율적 참여 제고방안을 강구했다. 또 이번 청렴옴부즈만 회의에서는 청렴 마일리지제를 청렴도향상과 관련된 분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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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마일리지제는 개인 및 부서별 청렴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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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강신원 상임감사는 “지난해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더욱 엄정하고 투명해지고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반부패 및 청렴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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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시공사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주거복지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