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경 기자
▲정하영 시장이 시민 행복과 김포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효경 기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시민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뉴스통신>은 정 시장에게 향후 추진계획 등을 들어봤다.
▲도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어떻게 추진되나
교통은 더 빠르게, 환경은 더욱 청정하게 만들어 출퇴근 때마다 불편했을 골드라인은 조속히 증차하고 버스 노선은 수익보다는 시민 목소리에 맞춰 개선하겠다.
또 교통약자를 위한 이음택시는 더 늘리고 간선도로망도 더 많이 늘리고 시도 22호선과 평화로, 영사정IC, 양촌~대명 간 지방도 356호선, 누산~제촌 간 국도 48호선 확장을 본격화하고 고촌에서 방화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할 방침이다.
도시공원은 지금보다 대폭 늘리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와 산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문화예술회관은 2025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버스킹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겠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김포의 위상에 걸맞은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에 주력하고 도시 첨단산단과 친환경 복합산단을 조성, 김포 일자리 2만개 시대를 열 것이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높은 뿌리산업은 경쟁력 강화 및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그 누구보다 어려웠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복합지원센터를 5월 개관할 예정이고 제조융합혁신센터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2023년 개관하겠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특화된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및 청년 농업인 육성, 6차 산업 형 강소농 육성, 농민기본소득, 치유농업 중심이 될 한강솔솔큐어파크 조성 등 경쟁력을 높이고 5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명품 자족도시를 만들 것이다.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에 대한 구상이 있다면
시민들이 사는 것 때문에, 보육 때문에, 교육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 약속했던 교육예산 500억 원을 이미 확보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창의·상상의 공간 ‘풍무청소년문화의 집’은 올해 말 완공하고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청소년수련시설도 더욱 확충하고 운양도서관은 2023년, 평생교육관은 2024년 개관,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완공할 계획이다.
신도시 제2통합사회복지관도 2026년 완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설치해 치매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오는 4월 증축, 개관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물론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려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