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공사장 구조물에 깔린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공사 중에 구조물에 깔린 인부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16일 오전 8시58분경 목동 공사현장에서 지붕붕괴로 인부 2명이 구조물에 깔려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철거 작업 중 지붕이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사고가 벌어졌다. 인부 2명은 인근 고대구로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 김용준 양천소방서장은 “공사현장에는 위험요소가 많다”명서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과 현장 안전규칙을 준수해 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