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차 밑에 깔린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차 밑에 깔린 A씨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남 창원소방서 119구조대 및 차룡119안전센터는 16일 새벽 3시18분경 의창구 소계동 ‘차 밑에 사람이 깔린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 지령을 받은 창원소방서 119구조대 및 대산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좌측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A씨 상반신이 깔려 있었으며 강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대원들은 안전조치를 취한 후 구조장비를 이용, A씨를 구조했으며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 및 보행자는 항상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