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대 근로자 건설자재 무너져 낙상 ‘부상’

수원 남부소방, 신고즉시 구조대 급파...A씨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7-21 09:44
▲119구조대원들이 건설자재가 무너지면서 낙상, 부상을 입은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수원 남부소방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일 오전 9시20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 공사장에서 근로자가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수원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원천동 한 공사장에서 A씨(26세·남)가 작업 중 쌓아둔 5M 높이 건설자재가 무너지면서 어깨 등을 부딪치면서 낙상해 어깨, 목,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부소방서는 구조대를 즉시 출동시켜 응급처치 후 들것 및 크레인을 이용, A씨를 신속하게 구조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병원 치료 중이다. 

호덕수 구조대장은 “공사장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많다”며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사현장 추락․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높은 곳에서 작업할 경우 견고한 작업발판 확보, 안전난간 및 추락방지 망설치,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안전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 대장은 또 “건설자재 등 작업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하고 감독관은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수칙 마련과 감시자를 배치해 추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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