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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 조성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흥수 기자)
(뉴스통신=김흥수 기자)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이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통신>은 박형우 구청장에게 세부추진 계획을 들어봤다.
▶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이 있는 열린 교육도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내년까지 10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해 계양 인재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인프라 확충과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효성·작전권역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 중으로 교육·문화·예술 등 최신 트렌드의 교육플랫폼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과 장애인 자립기반을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돌봄과 안전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안전 으뜸 도시 조성
긴급 상황, 재난사고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구축,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겠다.
감염 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감염 병 관리 전담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공공보건의료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첨단장비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보건소를 건립하고 있다.
효성, 계산, 작전, 계양 등 권역별 실내체육시설과 갈현 체육공원, 방축동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귤현동 계양 야구장 등을 확충, 멀리 가지 않아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환경 도시 구축
2022년까지 200억을 투입, 원 도심 정서와 향취를 살리면서 주민쉼터, 쌈지공원, 주차장, 마을사랑방 등을 조성,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추진 중이다.
도심 속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계양산에 특색 있는 나무를 심고 산책로 정비 등 삼림욕장 규모를 확대하고 서부간선수로는 누구나 걷고 싶은 친수공간을 만들어 계양꽃마루, 계양산 장미원 등을 조성하겠다.
특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환경 가치에 투자하는 녹색도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정착을 도모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