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주차장 조성 등 그간 추진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의 세일즈 행정이 군민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뉴스통신>은 유 군수가 그간 추진한 사업을 살펴봤다.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세일즈 행정의 결실
취임하자마자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인천시, 중앙정부를 방문, 세일즈 행정을 펼쳐 본예산 기준 가파르게 상승, 재정 규모를 매년 경신했다.
특히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는 민선7기 세일즈 행정의 백미다. 행정안전부와 국회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본 사업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 같이 전방위 협력을 통해 총사업비 1조 5천여 억이 투입되는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 스포츠 복지인프라 구축...생활체육 도시로 거듭나
신정체육시설은 선원면 신정리에 군비 103억 원을 투입 5만㎡ 부지에 물놀이장, 야구장, 공원 등을 지난해 10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안전과 위생에 초점을 맞춘 물놀이 시설은 최첨단 여과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인증을 획득,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친환경 천연잔디가 일품인 야구장을 조성했다.
국궁장 조성은 용정리 875번지 일원에 47억을 들여 사대(한옥건축물)와 과녁과의 거리 145미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주차장 확충...자투리땅 이용 알짜 주차장 조성
관청지구(30억, 4개소, 168면)와 신문지구(79억, 3개소, 260면)에 109억 원을 들여 남문 및 신문공영주차장 등 7개소에 428면을 조성했다.
또 선원면 창리 제1공영주차장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39억 7천여만 원을 확보해 부지면적 5,252㎡에 차량 17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갑곳 제1공영주차장은 국비를 포함 26억을 들여 부지면적 4,198㎡에 차량 11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부족한 주차시설을 보강, 도심지역 발전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