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가 국내 마이스도시 중 가장 급성장한 도시로 재확인되면서 마이스 국제도시로 재 주목 받고 있다.
7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제협회연합(UIA)에서 발표한 2016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인천이 국내 4위, 세계 30위의 기염을 토해 냈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에 따르면 세계 도시별 개최순위에서 인천은 2015년에 19건이 개최돼 50위권 밖에 있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30위(지난해 53건)를 달성해 가장 급성장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은 브뤼셀(1위, 906건)과 싱가포르(2위, 888건)에 이어 지난해와 동일하게 세계 3위(526건)를 기록했다.
인천은 지난달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발표한 ‘지난해 전 세계 도시별 국제회의 개최순위 통계’에서도 국내 4위, 아시아 37위를 기록한바 있다.
UIA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1만1000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됐으며, 이중 한국은 총 997건을 개최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세계시장 점유율 9.5%를 달성것으로 지난해 2위(891건)에 이어 올해 1단계 상승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유지상 市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같은 성과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마이스산업과를 신설하고 인천관광공사를 부활하는 등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 송도컨벤시아 2단계가 완공되면 900부스 설치규모의 4개 전시홀과 20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대형볼룸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제회의뿐만 아니라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관광 회의가 가능해 명실상부 마이스하기 좋은 국제도시 인천시가 될 것을 확신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