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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에 따르면 ‘우리는 가족, Dream Family’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드림스타트 협력사업으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 지역의 자원 네트워크를 통해 저소득아동 가족의 역량강화와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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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취지설 명 및 일정과 계획을 안내하고,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과 소통의 시간을 위한 실내 미니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단합력 향상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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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족심리검사, 원예활동, 요리활동, 미술활동, 가족나들이 등으로 세부프로그램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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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여러 가족들이 만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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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내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가족관계증진 활동을 통해 가족 내 지지적 관계 형성 등 가족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