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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이번 안전진단 및 정기검사는 8일과 30일 하루씩 10시부터 17시까지 7시간동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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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취수장은 한강 잠실수중보 상류 취수원으로부터 하루 70만톤의 원수를 취수해 성산가압장을 거쳐 부평·공촌정수장, 굴포천 및 청라 유지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취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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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가압장과 함께 인천시민 300만중 절반이 넘는 160만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 없이 안전진단 및 정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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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안전진단 및 정기검사 전 예비전원으로 교체·시운전으로 대체 전원공급 가능상태 확인 및 사전작업순서 등을 정해 예정시간 전에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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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사 당일 비상상황 발생 시 원수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남동 및 수산정수장의 수계전환을 통해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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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정수사업소 관계자는 “금번 안전진단 및 정기검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적의 취수장 운영을 위한 전력설비확보 및 중단 없는 원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