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서 추락 손목 부상 50대 병원 이송

제주해경, 경비함정 급파...A씨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6 16:37
▲해경이 손가락 골절 부상을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경비함정에 태우소 있다. (사진=제주해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공사 현장 사다리에서 추락해 손목 골절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5일 추자도에서 작업 중 사다리에서 추락, 손목이 골절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손가락 신경 장애가 우려되는 A씨(50세)를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이용, 신속히 이송해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경 A씨가 추자도에서 공사 작업 중 사다리에서 추락, 좌측 손목이 완전 골절돼 손가락에 신경이 오지 않아 대형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경비중인 5백톤 급 경비함정을 급파, 신양 항에서 환자 A씨를 탑승시켜 제주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올해 들어 추자에서 응급환자를 두 번째로 이송했고 2020년 70명, 2019년 96명, 2018년 98명의 추자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생명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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