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보호종인 상괭이 사체 6구 발견

제주해경, 조사결과 불법 포획 흔적 없어 지자체에 인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10 11:56
▲해경이 바닷가에서 죽은 채 발견된 산괭이 사체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해수욕장 및 갯바위 등에서 해양보호 종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지자체에 인계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해안도로 인근 갯바위 등에서 해양생물보호 종인 상괭이 사체 6구가 발견됐으나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지자체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9일 삼양해수욕장에서 길이 40cm에 폭 10cm, 무게 2kg 정도의 죽은 지 오래돼 부패와 훼손이 심해 어종 및 성별이 불가한 돌고래를 발견 지자체에 인계했다.  

앞선 6일 구좌읍 동복해안도로 갯바위에서 길이 123cm에 폭 64cm, 무게 25kg 정도의 죽은 지 약 10일정도 지난 수컷 상괭이를 발견, 불법 포획 흔적 없어 지자체에 인계했다.

아울러 5일 12시경 제주시 애월 구엄포구 모 카페 앞 해안가에서 길이 157cm에 폭 47cm, 무게 35kg 정도의 죽은지 약 15일 정도 지난 암컷 상괭이를 발견 지자체에 인계했다.

또 3일 용담해안도로 모 카페 앞 해안가에서 길이 140cm에 폭 40cm, 무게 30kg 정도의 부패가 심해 암수 구분이 어려운 상괭이를, 같은 날 가문동길 모 펜션 앞 갯바위에서 수컷 상괭이가 발견됐다.

2일 삼양동 해수욕장 해안가에서 길이 80cm에 폭 44cm, 무게 20kg 정도로 죽은 지 10일 이상 된 암컷 상괭이를 발견하는 등 일주일 동안 해양보호종 인 상괭이 사체 6구를 발견, 지자체에 인계했다.

이와 관련 제주해경 관계자는 "일주일 동안 전복사고 관련 집중 사고 수색 중 상괭이 사체를 발견 처리해 이날까지 올해 들어 6건의 상괭이 사체를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괭이는 해양생물보호 종으로 남방 큰 돌고래는 국제보호 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어 조업 중 그물에 돌고래가 걸렸을 경우 구조를 위해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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