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서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7일부터 7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환경과 건축디자인’이란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연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는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디자인과 생활이라는 큰 맥락 안에서 건축, 시각, 미래 산업,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고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의 첫 주제인 ‘환경과 건축디자인’은 인간생활에 밀접해 있는 건축의 의미를 엿보는 시간으로 7일에는 한양대 건축과 서현 교수가 ‘도서관을 읽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건물로서의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와 사용자의 행동과 반응에 맞춰진 건축 내부의 보이지 않는 건축 가치에 대해 강연한다.
14일 홍익대 조택연 교수는 ‘환경변화에 따른 건축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자연 환경 및 4차 산업, 미래 산업 등의 영향으로 인해 바뀌고 있는 건축 트렌드와 미래건축의 향방을 진단해 본다. 21일에는 김남균 그문화갤러리 대표가 ‘도시의 속도를 늦춰라-아파트, 재개발, 젠트리피케이션’을 제목으로 향후 한국사회와 문화를 조망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은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민현준 학장은 ‘건축과 도시의 경계’라는 제목으로 이 시대 시민들에게 공공건축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사례들을 통해 그 사용법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7월5일 전진삼 건축비평가는 ‘건축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건축과 인간생활의 새로운 시사점을 찾아본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환경과 건축디자인(6월~7월), 시각과 디자인(7월~8월), 디자인과 미래(9월~10월), 생활과 디자인(10월~11월)이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어렵고 접근하기 어려운 인문학이 아닌 실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인문도서 읽기를 통한 독서가치의 확산과 지역문화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통한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