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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및 시민단체와 함께 시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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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협의회’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인천지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지자체, 의회,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사회단체 등 40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동협력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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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청렴실천협의회 구성기관들의 자발적인 청렴의식 고취와 함께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반부패,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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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민으로부터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계기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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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서는 청탁금지법을 영화로 패러디한 전단지 홍보로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 배부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익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부패행위신고는 어떻게 하나요?’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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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이익, 공정경쟁 5개 분야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및 신고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초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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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관희 감사관(청렴실천협의회 위원장)은 “청렴캠페인을 통해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아름다운 청렴! 행복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