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서 건 고추 90근 훔친 일당 ‘조사 중’

고창경찰, A씨 등 3명 흥덕면 농가 비닐하우스서 건 고추 훔친 혐의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27 19:19
▲고창경찰서 전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상습적으로 건 고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농가 비닐하우스에 보관중인 말린 고추 90근을 훔친 혐의로 A씨(54세) 등 3명을 검거,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고창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0월19일 고창 흥덕면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건 고추를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60만원 상당의 농작물을 훔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고창서는 CCTV 확인 및 100건이 넘는 차적 조회를 통해 차번호와 인적사항을 특정,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잠복 끝에 주거지 인근에서 피의자들을 체포했다. 

고창서 관계자는 “피의자들에게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 조사 중”이라며 “또 다른 피해사실도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한 후 사법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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