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 교통사고 차량에 갇힌 운전자 구조

박운갑 소방경·박국진 소방장, 출근 길 차 안에 갇힌 운전자 구조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24 12:56
▲박운갑 소방경과 박국진 소방장이 출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주행 중이던 자동차가 전복되면서 안에 갇혀 있던 탑승자가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오전 8시30분경 충북 영동읍 부용리 인근을 지나던 중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난계국악관 앞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전복된 차량에 진입, 안에 고립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것.

소방서에 따르면 대응구조구급과 박운갑 소방경과 예방안전과 박국진 소방장은 출근 차량에서 급히 내려 타 차량에 의한 2차 추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후방 차량에 서행을 알렸다.

이후 차량 내부에 진입, 탈출하지 못하는 운전자를 구조,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에게 인계했고 대원들은 응급처치 및 안정을 시키면서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박국진 소방장은 민원업무를 맡고 있지만 구조대에서 경력을 쌓은 만큼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했고 영동 수해 때는 드론을 활용, 천식환자에 약품을 전달하는 등 인상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와 관련 영동소방서 박운갑 소방경은 “평상 시 사고 현장에 자주 출동을 하다 보니 출근길에 직업 정신이 저절로 발휘된 것 같다”면서 인명피해 및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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