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원 계류 중인 선박서 의식 잃어

서해해경, 구조대·헬기 동원 A씨 이송...병원 인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20 18:34
▲해경이 선박에서 의식을 잃은 외국인 선원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서해해양경찰청)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뇌출혈이 의심되는 외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해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9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어선 선원 A씨(42세, 남, 인도네시아)가 뇌출혈 증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흑산파출소 구조대와 헬기에 출동지시를 내려 환자를 흑산도 헬기장으로 이송시킨 후 도착한 헬기를 통해 목포로 이송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했다. 

환자 A씨는 흑산 항에서 계류 중인 선박의 선내에서 아침에 기상을 하지 않아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 선원들에게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의식이 없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해경은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해상과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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