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공원 놀이터 환경 조성

관내 165개소 놀이터시설, 중금속 및 기생충(란) 검사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20 16:52
어린이 공원 놀이터 모래 환경안전성 검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공원 놀이터 환경조성에 나섰다.

20일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공원내 깨끗한 모래놀이터 환경조성을 통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공원 놀이터 165개소 시설에 대한 모래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군․구와 함께 어린이공원 놀이터 모래를 대상으로 ‘환경보건법’제23조에 따른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적합여부를 조사했다.

검사는 모래속의 납(Pb), 카드뮴(Cd), 6가크롬(Cr6+), 수은(Hg), 비소(As)의 중금속 5개 항목 및 기생충(란)을 대상으로 표층모래를 채취해 오염물질 존재유무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165개소 시설에 대해 총 478건 검사결과 중금속은 전체시설에서 기준치 이내였다.

그러나 기생충(란)은 2개 시설에서 검출돼, 기생충(란)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통보해 소독, 모래교체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최근 어린이공원 놀이터 시설 안전성에 대한 관심증가로, 관리주체인 군․구는 소독과 청소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기생충(란)검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권문주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놀이터 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위생적인 모래놀이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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