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어패류 채취하다 갯바위에 ‘고립’

부안해경, 구조대 급파...송포항 해안가 갯바위에 고립된 A씨 구조

기사등록 : 2020-09-16 14:08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부안해경이 갯바위에 고립된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부안해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야간에 어패류를 채취하다 갯바위에 고립된 여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10시27분경 A씨(60세, 여, 서울 거주)가 부안군 변산면 송포항 앞 해안가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관광 차 방문, 해안가에 사람들이 해루 질하는 것을 보고 물때를 알아보지 않은 채 급히 들어갔다 고립, 갯바위에 올라가 해로드 앱을 이용, 구조를 요청했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야간 지형 숙지 및 갯바위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있어 출동 후 바로 고립 자 A씨를 발견, 입수해 레스큐튜브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다.


이와 관련 부안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나가기 전 물때와 해양날씨를 확인해야 한다”며 “서해안은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해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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