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주말 체험프로그램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월미공원사업소(소장 김천기)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11일 월미공원은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주말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주말 만들기 체험행사는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돼 이달 15일부터 매주 토, 일(세부일정 반드시 홈페이지참조)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당일, 만들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 선착순 100명이 직접 참여해 천연자연물 압화공예와 생활용품,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미공원은 지난달 24일 이후 공원시설이 전면 개방돼 월미문화관, 전망대, 숲속갤러리(탄약고 쉼터)등이 정상 운영 중이다.

특히, 중단됐던 숲속  갤러리 운영, 숲해설 체험프로그램, 주말 만들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재개되 답답한 일상속 즐길거리를 찾던 많은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천기 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완벽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공원이용이 될 수 있도록 이용객께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따라서 “공원방문 및 체험프로그램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체크 및 방문객 기록작성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