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경남 양산소방서는 4일 12시15분경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신속히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담배꽁초로 인해 목재(종이류) 등에서 최초 발화해 발생, 관계자가 소화기 4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은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를 예방하려면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