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선원 그물 작업 중 와이어 끊어져 ‘부상’

완도해경, 연안구조정 및 경고속단정 이용 환자 이송...119에 인계

기사등록 : 2020-02-13 09:15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완도해경이 그물 자업 중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바다에서 그물 작업 중 끊어진 와이어에 가슴을 맞아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새벽 여서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작업을 하던 중 부상을 입은 선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00시30분경 여서도 남동쪽 45km 해상 A호(저인망, 139톤)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B씨(48세, 남)가 끊어진 와이어에 오른쪽 가슴을 충격했다.


부상을 입은 A씨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거동이 불가해 선장이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경비함 고속단정을 이용, 환자를 이송해 해경 전용부두에 입항, 119에 인계했다.


환자는 고관절이 골절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목포지역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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