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데이터 경제 육성 본격화

시민안전관련 4대분야 빅데이터 올해말까지 완료

기사등록 : 2020-02-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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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 행정 추진계획안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데이터 경제’ 육성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 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데이터 경제’는 박남춘 시장이 ‘데이터 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과거 정보화와 통계 등 분야에 있어서도 타시도에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민선7기 출범이후 불과 1년반만에 데이터행정 분야에 있어 다른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급속한 성장을 거뒀다.


우선, 시는 데이터행정의 인프라로 행정데이터의 수집․저장․활용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13년 만에 인트라넷인 업무정책포털을 전면 개편해 정보공유와 체계적 정책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과 행정서비스개선을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KISTI)과 협력해 시민안전관련 4대분야(침수, 교통, 지진, 미세먼지)에 대한 빅데이터 예측․대응모델을 개발중이며, 올해말까지 완료해 현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택시불편민원, 공공와이파이 우선설치지역, 도서지역 응급이송, 공동주택 관리비 분석, 지방세 체납분석 등 다수의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했다.


시민소통과 협력분야는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시민소통플랫폼을 강화하고, 정보공개포털, 데이터공개포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시정정보를 공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영종도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I-MoD(Mobility on Demand) 사업에서는 사업초기부터 일반시민들과 리빙랩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기반으로 소형버스노선을 실시간 조정·운영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데이터행정을 본격화하고 데이터산업시장의 확대와 정부의 DNA(Data, Network, AI)에 발맞춰 데이터경제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기획조정실장주재로 데이터행정과 산업관련부서가 참여하는 특별팀(TF)을 운영중이며, 정부공모사업과 市자체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정책을 개발 중이다.


특히,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조성비 242억원, 국시비 50:50)을 인천의 데이터경제허브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 자체사업과 관련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스타트업과 인천기업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며, 특별팀(TF)은 관련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달 11일 우리나라 최고의 AI 기업인 솔트룩스 대표(이경일)와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의 데이터행정과 산업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데이터․스마트도시관련 정부공모사업과 市자체사업 설명회를 이달 13일에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모집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최근 취소를 결정했다.


그러나 시는 네이버 카페 ‘인천데이터․스마트네트워크(https://cafe.naver.com/datasmart)’를 통해 관련 사업계획을 모두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대학․단체와 카페 Q&A나 개별면담 등을 통해 소통하고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업 중 ▴데이터 플래그십사업,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 시범사업, ▴시민참여 리빙랩, ▴스마트솔루션 챌린지사업 등은 인천시 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따라서 인천시는 군‧구의 데이터 행정‧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용 市기획조정실장은 “데이터 경제의 성장 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관련기업‧대학‧단체 모두 정보와 협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경제육성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하고 싶은 기업․대학․단체들과 언제 어디서든 소통하겠다”며,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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