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원 집단 폭행한 조폭 9명 ‘구속영장 신청’

군산경찰, A씨 등 9명 탈퇴의사 밝힌 조직원 산으로 끌고 가 폭행

기사등록 : 2020-02-12 15:24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군산경찰서 로고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조직원을 집단 폭행한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처지에 놓였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야산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A씨(24세) 등 10명을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0일 오후 11시께 군산시 한 야산에서 탈퇴 의사를 밝힌 B씨 등 2명을 끌고 가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에게는 특수상해 등 혐의가 적용됐다. 피의자들은 앞서 군산시내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도 B씨 등을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B씨 등이 조직생활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서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이들을 검거했다. 


이와 관련 군산서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폭 관련 범죄는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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