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안성재 교수와 출간저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안성재 교수가 ‘2020 대한민국을 통합시킬 주역은 누구인가?’라는 저서를 출판했다.

3일 인천대에 따르면 ‘도덕경’의 궁극이 대동사회로의 복귀에 있다는 이론을 처음 제기했던 안 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최고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년간의 연구 성과물을 바탕으로 그토록 해석이 까다로운 ‘도덕경’을 완벽하게 현대적으로 해석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에 있다.

1장부터 81장까지의 원문과 해설은 물론, 세계 정치사의 주요 사건과 대중문화까지 거리낌 없이 인용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은 물론, 리더 라면 누구나 책을 통해 리더 자신과 리더를 따르는 이들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통합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