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무원 유재승씨 현금 주워 주인 찾아줘

유씨 강화군 고구저수지서 4천만원 주워 교동파출소에 신고

기사등록 : 2020-01-13 08:46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현금 4천만원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유재승씨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전직 공무원이 쇼핑백에 담긴 거액의 현금을 주워 파출소에 신고, 주인을 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 강화군청 공무원 유재승씨(57년생)가 9일 오후 1시45분경 교동면 고구저수지 인근에서 현금 4천만원을 주워 교동파출소에 신고했다.  


유씨가 주운 돈은 5만 원 권 8묶음, 유씨는 돈을 줍자마자 교동파출소에 신고했고 파출소는 농협을 통해 다액 인출 자 확인 및 이장을 상대로 분실자 수소문에 나섰다.


돈을 분실한 A씨는 저수지 주변에서 돈을 찾던 중 우연히 유씨를 만나 돈을 주워 파출소에 전달했다는 말을 듣고 파출소를 찾아가 읽어버렸던 돈을 인계 받았다.


A씨는 “유씨에게 읽어버렸던 돈을 찾게 해줘 고마움 표시로 사례를 하려 했으나 한사코 거절, 받지 않았다”며 “요즘 보기 드문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교동파출소 관계자는 “A씨가 대출금을 갚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찾아오던 중 읽어버린 것 같다”면서 “유씨의 지체 없는 행동은 타에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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