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해하려 한 중국인 ‘구속영장 신청’

부평경찰, A씨 누군가 어머니 이용 자신 해코지 하려해 범행

기사등록 : 2020-01-11 15:42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부평경찰서 전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처지에 놓였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A씨(남, 41세)를 검거,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부평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35분께 인천 부평구 빌라 자택에서 어머니 B씨(65세) 얼굴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평서는 B씨가 범행 직후 집 밖으로 피해 신고해 즉시 출동,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중국 국적의 A씨는 어머니는 귀화해 한국 국적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누군가 어머니를 이용해 나를 해코지 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평서 관계자는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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