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공동으로, 여성친화도시조성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회원, 관계전문가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공감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로, ‘함께 만들어요! 여성친화도시 인천’주제를 통해 군·구별 특색사업발굴 및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성평등정책확산전략실장은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필요성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델(안)’연구에 대한 주제발표, 시민과의 현장토론 등이 이어졌다.
시민과의 현장토론에서는 10개 군·구별 10여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안이 이뤄졌으며, 제안된 사항은 정책실현방안 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현애 市여성가족국장은 토론회에 앞서, “여성이 직면하는 사회문제를 스스로 대안을 모색하고 해결해 나가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6월 군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군구여성친화도시 지정관련행정지원을 위해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등 광역협의체를 22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6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정도시인 미추홀구, 부평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사업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2개구(동구, 연수구), 2021년 2개구(남동구, 중구) 등 점진적으로 지정 확대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