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설치, 아이스팩 수거함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는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 수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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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구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해 13일가지 관내 2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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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은 재사용이 가능함에도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어, 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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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주민들이 깨끗하게 세척한 실온상태의 아이스팩을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수거함에 배출하면 지역상·공인들이 재사용하게 되며, 주민들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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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이번 수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쓰레기감량은 물론,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률도 향성되며,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