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일원 야간조명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유엘피와 공동으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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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시는 중앙대학교(사)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19년 제17회 한국색채대상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빛의 색채계획’ 용역수행에 참여한 ㈜유엘피와 공동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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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색채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산하 학술단체로 색채문화발전과 색채사업전문성을 높이고자 개인, 기업, 기관, 단체, 지방정부 등 대상으로 우수한 색채관련사례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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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해 한국색채대상에서 ‘Incheon meets color(인천사람이 참여하고 인천사람이 만드는 색)’에 김현선 디자인연구소와 공동으로 ‘GREEN 상’수상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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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용역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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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형성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조명 가이드라인 마련 및 10대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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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으로 1단계 인천문화예술회관 일원 야간조명 개선, 2단계로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 미디어월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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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후속사업으로 인천애(愛)뜰과 시청건물에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고, 3년간 약 220억원을 투입해 16개분야 주야간 명소를 만드는 원도심 디자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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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외벽 등에 LED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