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여성의 광장은 2020년도 제1기 수강생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8일 여성의 광장은 2020년도 제1기 수강생을 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건강분야 및 직장인 야간강좌, 주말 가족프로그램 등 73개반 149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의 광장에서는 IT와 어학분야가 주류였으나, 교육소외계층인 직장인대상 야간 강좌 및 실버세대위한 특화프로그램, ‘광장놀이터’와 연계한 가족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는 변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부응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사회거점 사회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함이다.
▲자격증강좌는 공인중개사, 한식조리기능사, 한글&파워포인트 등 ▲직장인야간강좌는 ITQ와 GTQ, 실무엑셀, 의류수선&리폼, 외국어, 필라테스, 경매&재테크, 유튜버, 탁구 등.
▲가족·주말강좌는 엄마랑 아빠랑 쿠킹클래스, 어린이마술·코딩·컴퓨터자격증, 공동육아부모교육, 토요탁구 등 ▲신규강좌는 연필인물화&캐리커쳐, 오카리나, 우쿨렐레, 스마트폰100배 활용하기 등이다.
수강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신청은 IT 및 어학강좌는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은 1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유공자가족, 저소득한부모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소지자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우선 방문 모집했다.
교육기간은 2020년 1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며, 수강료는 월2만원, 교재·재료비는 별도이다.(문의 032-815-7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