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사회적 자본과 커리어 성장(Social Capital and Career Growth)’을 발표한 인하대 경영학과 석박통합과정 김일수 학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경영학과 석박통합과정에 있는 김일수(50)씨가 최근 발표한 논문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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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하대에 따르면 논문은 ‘사회적자본과 커리어성장(Social Capital and Career Growth)’에서 이직을 통한 커리어 쌓기가 아닌 조직안에서 내경력을 성공으로 이끄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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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커리어 발전을 논하고 있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네트워크 자본의 재개념화 과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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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학생은 의도적이고 목적적인 네트워크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오늘날의 직장인들이 조직을 옮겨 다니지 않고도 하나의 조직에서 커리어 발전을 거듭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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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문은 Emerald(에메랄드)가 출판하는 국제공인학술지(SSCI) ‘international Journal of Manpower’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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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강대석 교수는 “이번 연구가 갖는 의미는 무경계 커리어(boundaryless career) 트렌드에서 벗어나서 재개념화한 사회적 자본을 적용시킨 것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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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일수 학생은 사우디아라비아기업 사빅(Sabic)에서 일하면서 대학원과정을 밟고 있는 파트타임 학생임에도 뛰어난 연구로 국제적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