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해양학과 윤주은 박사과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윤주은 박사과정(지도교수 김일남)학생이 우수논문상(과학기술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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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수상은 (사)한국해양산업협회(대표이사장 김진수)와 부산시가 주최한 제13회 해양과학기술상 및 우수논문상 공모전에서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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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은 박사과정 학생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대응방안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제한하는 영양염인 철을 바다에 공급해 생물펌프효과를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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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철공급(Ocean Iron Fertilization)실험에 대해 과거-현재-미래의 관점에서 리뷰한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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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제목 Reviews and syntheses: Ocean iron fertilization experiments–past, present, and future looking to a future Korean Iron Fertilization Experiment in the Southern Ocean (KIFES)project, Biogeo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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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논문은 미국의 해양탄소 및 생지화학순환 국제네트워크 프로그램(Ocean Carbon & Biogeochemistry program)의 ‘Science Highlights’에 중요연구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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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해양과학기술상 및 우수논문상은 해양산업 및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학계·산업계의 인사들과 우수한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해 공적을 알리고 해양인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