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 전시작품
5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2019 인천·미국 국제미술교류전'에서 박남춘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이달 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홀에서 ‘2019 미주현대미술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천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인천미술협회(회장 서주선)와 미국 고송문화재단(이사장 고서숙) 주관으로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을 인천으로 초청해 55점의 평면 회화작품과 10여점의 입체작품을 전시했으며, 수준 높은 해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참여 작가는 12명으로, 미국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작가 11명과 한국 옻칠공예작가 1명으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민간문화교류분야에서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도시(워싱턴, 텍사스, 하와이)간의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문화적 상호이해와 우호를 높이고자 미국작가 작품초대전으로 마련했다.
‘2019 미주현대미술작가 초대전 개막식은 5일 오후 진행됐으며, 전시장은 인천부평아트센터 갤러리이다.
박남춘 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