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호객 행위 해’ 주먹 휘두른 남성들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 호객 행위 이유로 서로 주먹 휘두른 20~30대 검거

기사등록 : 2019-11-26 09:23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호객 행위를 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혀 사법 조치를 받게 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호객 행위를 이유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을 휘두른 20~30대 남성들을 검거, 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35세)와 B씨(35세)는 이날 오전 2시쯤 광주시 서구 한 번화가에서 C씨(25세) 등 3명이 호객행위를 하자 욕을 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호객꾼들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찾아가 폭행에 가담한 업주 D씨(26세)도 함께 입건됐다. 이날 호객꾼들은 번화가 일대에서 술을 먹은 후 길을 지나던 A씨 등을 막았다.


A씨 등은 이에 격분, 욕설과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C씨 일행은 업주 D씨에게 ‘길에서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연락했고 D씨가 가담하면서 쌍방 폭행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서부서 관계자는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호객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불법행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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