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물수집운동 전개

기사등록 : 2017-05-03 21:21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인천시가 이달부터 해양관련 유물에 대한 수집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대외홍보 강화 및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항만과내에 항만과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유물수집운동본부를 설치하고 유물수집 및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대상 유물은 해양문화(어로민속 포함), 해양역사, 물, 해양과학, 해양생물, 해양산업(수산업, 조선업, 해운업 등), 항해선박 등 해양 분야와 관련된 모든 물품이며 기증 조건은 인천시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해양박물관 개관 시 해양박물관으로 이관되는 방식이다.


시는 우선 유물소장자로부터 해양박물관 개관 시 소장유물을 기증하겠다고 약속하는 기증의향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유물수집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해양유물의 보유현황을 파악하고 해양박물관 건립이 정부사업으로 확정돼 기증유물에 대한 안정적인 보관, 리가 가능한 시점부터 본격적인 기증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다만 부피가 작고, 보존처리가 시급한 유물로 판단되는 경우 인천시립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유물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기증받은 유물은 해양박물관 개관 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하며 유물을 기증한 분들에 대해서는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향후 해양박물관 개관 시 유물 기증자 명부에 등재하는 등의 예우한다.


시 관계자는 “유물수집운동은 지역의 소중한 해양문화 유산을 보전 방안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수도권 지역 해양박물관 건립의 당위성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물을 소장하고 계신 개인, 기관, 단체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국비 1,315억을 투입해 연면적 22,588㎡(4층) 규모로 건립하는 해양박물관 사업의 정부사업 확정을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추진했으며 5월 중순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정부에 해양박물관 건립을 정식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정부사업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고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이 인정되면 정부예산에 반영돼 본  획 수립, 설계 및 공사를 거쳐 2024년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카카오톡-모바일전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25동 207호(송림동, 산업유통센터) | 전화 : 032-934-1030 | 이메일 :
총괄대표 : 김상섭 | 등록일 : 2017-01-26(창간 5월 15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粲植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8-8 | 사업자등록번호 : 567-01-04243 | 고충처리인 : 文粲植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