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성철 기자) ‘2017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가 2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됐다.
인천시교육청 등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희귀-난치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나눔 체험부스, 걷기대회, 나눔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김성기 교육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여기에 모여 함께 걷는 것은 ‘환우들과 함께 살아가며 세상의 희망을 만드는 실천이자 노력”이라며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는 인천교육과 그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 전액은 인천지역 희귀-난치병 및 소아암 어린이 의료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걷기행사와 함께 진행된 나눔 체험부스에서는 인천시교육청 마음건강도움센터에서 직접 ‘마음건강, 몸 건강’ 홍보 부스 5개를 운영했다.
‘마음건강 홍보부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일심동체 게임, 나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느림우체국,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약방이 운영됐고 ‘몸 건강 홍보 부스’에서는 건강 기원 나무 만들기, 건강을 소원하는 머그컵 만들기, 금연을 주제로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참여 학부모들은 “아들이 중학교에 올라간 이후 새로운 학교환경과 사춘기로 인해 대화도 없어지고 사진 찍는 것도 싫어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걷고 한마음이 돼 일심동체 게임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몸 건강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이날 호응도가 높았던 포토 존, 느림 우체통, 마음약방은 요청이 있는 학교에 순환 비치해 운영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